문화
'힛 더 스테이지' 유권, 리에 하타와 콜라보...크레이지 매치 최종 우승
뉴스| 2016-09-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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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블락비 유권이 '힛 더 스테이지'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 '크레이지(Crazy)' 매치에서 최종 우승자로 유권이 선정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려한 제이블랙 크루의 컨셉쇼로 문을 연 '힛 더 스테이지'는 지난 주에 이어 '크레이지(Crazy)' 매치가 펼쳐졌다.

유권은 리에 하타와 함께 스트릿 댄스 파티를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모든 출연진이 "얼반 댄스의 우상이다", "섭외 사기다"라며 부러워한 리에 하타는 명성 그대로였다.

콘셉트처럼 춤에 미친듯한 모습으로 동작 하나하나에 스웩을 담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동안 연기적인 부분에 치중했다면, 이번은 춤에 집중했다"는 유권은 스타일리쉬한 무대라는 칭찬을 받으며 170표라는 높은 점수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Mnet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매 주 수요일 밤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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