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애쉬비·육지담, 최종 6인 진출…유나킴·그레이스 탈락
뉴스| 2016-09-1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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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언프리티 랩스타3' 애쉬비과 육지담이 본선에 진출해 관심이 뜨겁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최종 6인을 결정하기 위해 솔로 배틀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그레이스, 애쉬비, 육지담, 유나킴은 최후의 6인에 들어가기 위해 마지막 솔로 배틀 무대를 펼쳤다.

한해, 샵건, 이노베이터, 보이비, 해쉬스완, G2, 니화, 예지 등 18명의 동료 래퍼 평가단에게 선택받지 못한 두 명의 래퍼가 영구 탈락하는 방식이였다.

지난 팀 배틀에서 패한 애쉬비, 육지담, 유나킴, 그레이스 등이 대결해 2인이 영구 탈락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애쉬비는 반전이 있는 랩으로 강렬함을 선사했다. 두 번째 무대로 그레이스는 '어차피 한번 살다 가는 인생 화끈하게' 등의 가사로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그러나 그레이스는 이날 가장 혹평받은 래퍼였다. 타이미는 그레이스에 대해 "스스로도 랩 못하는 거 아실 것"이라고 독설을 뿜어내기도 했다.

세 번째 유나킴이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한 유나킴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마지막 육지담은 여유 넘치는 랩을 선보였다. 이에 나다는 "지담인 가끔씩 말도 안 되는 훅이 나온다", 이노베이터는 "음원으로 내야 한다"고 극찬했다.

래퍼 평가단 18인의 평가 결과 1위 래퍼는 애쉬비였다. 애쉬비는 "경연 프로그램에서 한 번도 1등 타이틀을 얻은 적이 없는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결과 발표에서 애쉬비, 육지담이 최종 6인에 진출했고, 유나킴, 그레이스가 탈락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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