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컬투쇼' 인피니트 성종,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10kg 감량"
뉴스| 2016-09-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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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컬투쇼'에 출연한 인피니트가 화제다.

20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미니 6집 앨범 'INFINITE ONLY'로 돌아온 보이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피니트 멤버 이성종, 남우현, 김성규, 호야, 이성열, 장동우가 등장해 컬투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특히 컬투는 인피니트 멤버들의 이름을 다 안다고 자랑하며 친근감을 표했다.

인피니트는 이번 타이틀곡 '태풍(The Eye)'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우는 '태풍'을 소개하며 "사랑에 대한 이별을 태풍에 비유한 거다"고 말했다.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인피니트 멤버들은 각자 달라진 점도 언급했다.

컬투는 성종을 보고 "성종이는 잠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에 성종은 "계속 놀린다. 저한테 너 미용실 가운 가져왔다고. 유행 패션이다. 제가 패션에 관심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예전부터 관심있었는데 사람들이 옷 잘입는다고 해서 더 관심이 있다. 제가 10kg을 감량했다. 마음으로 힘든 일 있었는데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서 감량했다"라고 설명했다.

호야는 "저는 마음가짐을 바꿨다. 즐기면서 살기로 했다. 편하게 하려고 반바지를 입었는데 제가 맨 끝에 앉아서 다 보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우현은 "저는 평소에 워낙 재밌는 친구다. 그래서 재미를 없앴다. 무게를 잡아보기로 했다. 티 안 나게 재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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