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동휘, 정소민과 연기 호흡도 불편할까?…여배우 울렁증 고백
뉴스| 2016-09-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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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이동휘가 여배우 울렁증을 고백했다.

22일 이동휘는 KBS2 ‘드라마 스페셜-빨간 선생님’ 기자간담회에 참석 상대역 정소민에 대해 “집중력이 대단한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빨간 선생님’은 1980년대 시골 여학교를 배경으로 야한 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5일 방송한다.

방송을 앞두고 이동휘 정소민의 케미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네티즌들은 이동휘의 여배우 울렁증을 언급하며 관심을 갖고 있다.

이동휘는 한 인터뷰에서 “여배우와 연기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남자랑 연기하는 게 솔직히 편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여배우와 연애를 하고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닭살 돋을 것 같다. 하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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