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임창정, '아는 형님' 녹화 중..."난 이제 괜찮아. 약 오를거다"
뉴스| 2016-09-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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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임창정 미공개 영상)


[헤럴드경제 문화팀] '아는 형님' 임창정의 미공개 영상이 화제다.

JTBC ‘아는 형님’ 측은 23일 “임창정이 저지른 사랑 ♡ 아는 형님들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장훈아 난 이제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 임창정은 JTBC ‘아는 형님’ 녹화중인 모습이다.

임창정은 ‘아는 형님’ 출연진들에게 “내 노래 중 가장 애정이 많이 가는 노래는?”이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임창정의 1997년 3집 앨범 수록곡 ‘결혼해줘’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게 지금 할 소리냐”라고 화를 낸다. 이 말에 임창정은 “너도 그 말을 하면 안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임창정은 “장훈아 난 이제 괜찮아. 약 오를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말에 서장훈은 “뭐지, 이 얘기는 지금 누굴 만난다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임창정은 다시 한 번 더 “장훈아 난 이제 괜찮아”라고 말했다.

이때 강호동은 박수를 치며 “사랑하는 구나”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요즘 창정이 형 얼굴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2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임창정의 열애 상대는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인 일반인 여성.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5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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