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크릿 측 “한선화, 탈퇴 결정...연기 활동 전념” (공식입장)
뉴스| 2016-09-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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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그룹에서 탈퇴한다.

26일 오전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년간 시크릿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해온 한선화 씨가 오는 10월 13일을 끝으로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크릿은 재계약을 완료한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인 체제로 유지되며 당사는 개별 활동 또한 지금까지처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시크릿에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크릿과 한선화 씨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여성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한선화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정극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역량을 선보여 왔다. 시크릿은 2014년 발매한 앨범 활동 이후 완전체 활동을 멈추고 각자 개별활동에 주력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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