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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주연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작 ‘몬스터’ 시청자 다 어디 갔나
뉴스| 2016-09-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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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헤럴드경제 문화팀]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꼴찌의 성적이다.

전작인 ‘몬스터’는 지난 20일 마지막 2회를 연속 방송해 49회 12.1%, 50회 14.1%를 기록한 바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서초동 법조타운을 주름잡던 법률사무소 여성 사무장이 한순간에 몰락한 이후 새로운 인생을 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7%,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7.1%의 시청률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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