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키, ‘혼술남녀’ 주연 하석진 능가하는 미친 존재감...‘웃음 담당?’
뉴스| 2016-09-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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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박하선 하석진 주연의 ‘혼술남녀’에서 키가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기범(키 분)이 갑자기 공부를 하려는 모습을 내비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기범은 합격해 할머니에게 자랑스러운 손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이내 책장정리에서 시작해 손톱 정리, 결국에는 고시원의 냉장고 청소까지 하는 모습으로 많은 수험생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청소가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냐”면서도 “꼭 합격해서 할머니에게 자랑스러운 손자가 되겠다”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더불어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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