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일즈 텔러-에론 에크하트, 올해 BIFF 방문 확정
뉴스| 2016-09-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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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2014년 화제작 ‘위플래쉬’ 주인공 마일스 텔러 그리고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투페이스’로 등장했던 에론 에크하트가 부산을 찾는다.

28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측은 “올해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인 ‘블리드 포 디스’를 들고 마일즈 텔러가 참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마일스 텔러는 ‘래빗 홀’(2010)로 시작해 ‘댓 어쿼드 모먼트: 그 어색한 순간’(2014), ‘투 나잇 스탠드’(2014) 등에 출연했고 2014년 ‘위플래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음 달 12일 진행되는 오픈토크와 ‘블리드 포 디스’ GV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작품으로 또 한 명의 할리우드 톱스타가 부산을 찾게 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3부작 가운데 마지막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투페이스-하비 덴트’로 출연한 에론 에크하트다.

에론 에크하트는 ‘사랑의 레시피’(2007), ‘래빗 홀’(2010), ‘럼 다이어리’(2011), ‘백악관 최후의 날’(2013), ‘런던 해즈 폴른’(2016) 등에 출연했고, 2008년 큰 화제를 모은 ‘다크 나이트’에서 ‘하비 덴트’ 역을 맡으며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역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음 달 12일 진행되는 오픈토크와 ‘블리드 포 디스’ GV에 마일즈 텔러와 함께 참석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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