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옆집 살이…좀 이상하거나 VS 겁나 이상하거나 ‘폭소’
뉴스| 2016-09-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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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과 공효진의 코믹 연기에 안방에 웃음 포탄이 투하됐다.

28일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공효진)는 이화신(조정석)이 자신의 옆집에 있는 것을 본 후 의아하게 바라봤다.

이화신은 “빨강이 챙기러 이사 왔다 왜”라며 표나리에게 공격적으로 발언했다. 이에 표나리는 “그럼 거기서 사는 거예요?”라고 물었지만 화신은 고개를 돌렸다. 그러면서 “싫냐 싫어? 대답 필요 없어”라고 방에 들어가려고 했다.

표나리는 “그러면 맨날 봐야 하잖아 좀 이상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화신 또한 방으로 들어가며 읊조리듯 “좀 이상하긴 겁나 이상하지”라고 말했다.

표나리와 이화신의 밀당 로맨스가 웃음을 더하는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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