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레전드 토토가' 클론 강원래, 감동의 휠체어 댄스 ‘떼창 불렀다’
뉴스| 2016-10-0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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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가수 클론 멤버 강원래가 휠체어를 탄 채 ‘레전드 토토가’ 무대에 올라 전성기 시절을 재연했다.

3일 방송된 ‘2016 DMC 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에서 강원래는 클론으로 클로징 무대를 장식했다. 무대 위에서 클론의 히트곡 ‘쿵따리 샤바라’를 부른 강원래는 연이어 ‘월드컵 송’을 부르며 떼창을 유도했다.

‘레전드 토토가’에서 강원래는 휠체어를 탄 채 무대에 올랐지만 구준엽과 호흡은 여전했다. 프로그램 제목 만큼이나 레전드가 귀환한 듯 무대는 꽉 찼다.

강원래는 객석을 향해 “여러분 ‘쿵따리 샤바라’ 잊지 마세요”라고 외쳐 큰 호응을 얻었다.

클론의 클로징 무대 직후에는 전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레전드 토토가’는 김신영, 토니안, 데니안의 진행으로 양수경, 클론, 채연, 소찬휘, 김원준, 디바, 현진영, 업텐션, CLC가 출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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