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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뷰] SF9 로운 “FT아일랜드 민환 선배, 데뷔 확정 후 용돈 줬다”
뉴스| 2016-10-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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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제공)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신인 그룹 SF9가 데뷔가 결정된 후 선배들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FNC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의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로운은 “‘d.o.b’ 파이널 미션 경연 날에 FT아일랜드 민환 선배님이 대기실에 왔다. 데뷔팀이 된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고 앞으로 겪어 나가야 할 일이 많으니 팀원들끼리 잘 뭉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정의 용돈도 주면서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했다”며 “그 돈으로 팀 반지를 맞췄다”고 덧붙였다.

또 다원은 “씨엔블루 정신 선배도 쉬는 날 우리를 불러서 맛있는 걸 사주셨다”며 “어렵고 높은 선배였는데 그날만큼은 형처럼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해 조언을 해주셨다. 연예계 꿀팁을 전수해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SF9의 데뷔곡 ‘팡파레’는 트랩 힙합과 일렉트로닉 요소가 섞인 댄서블한 힙합 트랙이다. 심장을 울리는 듯한 강렬함을 팡파레로 표현해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는 SF9의 포부를 보여준다. 특히 팡파레가 울리는 순간을 재치 있게 표현한 퍼포먼스로 세련되고 영(young)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5일 정오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을 발매한 SF9은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composer_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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