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SM 측 “엑소 레이, 수면부족으로 기절..컨디션 체크 후 공연 합류 결정” (공식입장)
뉴스| 2016-10-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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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 멤버 레이의 건강상태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레이가 수면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절했다”며 “다행히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현재 레이는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공연 합류 여부는 콘서트에 참여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 컨디션 체크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1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내 면세점에서 쓰러졌다. 관계자는 “레이가 고열을 호소하며 현장에서 갑자기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출동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신한 레이는 공항에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레이는 지난 7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왓 유 니드’(what I need?)를 공개했다.

composer_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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