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 장모가 달라졌다?..“눈물 흘리는 모습 마음 아팠다”
뉴스| 2016-10-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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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가 장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가 장인, 장모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강주은의 엄마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후 “유성이 아빠한테 고마운 건 말도 못한다. 우리 주은이 너무 사랑하잖아”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최민수는 "왜 괜히 울면서..나한테 미안하니까“라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돌렸다.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마미도 이제 강하지만은 않다는 걸 느꼈다. 그동안 항상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깍쟁이 같고 깔끔한 분이었는데 눈물 흘리는 거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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