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나래 “양세형-세찬 형제 1억 빚 상환했다” 무슨 말?
뉴스| 2016-10-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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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개그우먼 박나래가 양세형-양세찬 형제에게 빌려주었던 1억원을 상환 받았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솔비와 함께 거리 인터뷰에 나섰다. 인터뷰 중 박나래는 양 형제가 자신에게 빌렸던 1억원에 대해 “100% 원금 상환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이자는 안 받았나?”라는 질문에 “명품백 그런 걸 바라고 한 게 아닌데 선물로 주더라. 난 방 한칸을 바랐는데(시집가기를 원했는데) 대신 백을 주더라. 반환하려고 하는데 안 된다고 하더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왠만하면 양 형제, 박나래에게 방 한 칸 내주지” “박나래 의리있다. 명품백으로 충분치 않을텐데” “양 형제와 박나래 우정 영원하길”이라고 응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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