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닥터 스트레인지’, 올 하반기 마블 광풍 ‘카운트다운’
뉴스| 2016-10-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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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강 히어로 첫 출발을 알리는 ‘닥터 스트레인지’(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하루 전 국내 개봉 예정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광풍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2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69.2%의 사전 예매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400만을 훌쩍 넘긴 ‘럭키’가 12.2%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볼 때 ‘닥터 스트레인지’의 광풍이 짐작될 정도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영진위 사이트 외에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 극장 사이트에서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개봉 전부터 블록버스터 수준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하는 압도적인 시각효과와 액션을 예고하며 기존 마블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비주얼 혁명 영상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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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해외 언론에 공개된 후,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멋진 작품”(The WRAP), “매트릭스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SLASHFILMCAST), “많은 아이디어, 눈부신 CG, 특별한 액션이 있는 즐거운 작품”(CRAVE ONLINE), 환상적인 비주얼! 3D로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COLLIDER), “전에 본 적 없는 놀라운 영상”(GEEK TYRANT), “틸다 스윈튼과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의 연기를 선보인다”(The WRAP) 등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어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얘기를 그린다.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25일‘ IMAX 3D 및 전 포맷으로 국내에 전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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