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런닝맨’ 제작진 “개리 하차, 31일 마지막 촬영” 비보 전해
뉴스| 2016-10-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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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개리가 7년 동안 자리를 지켰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하차한다.

25일 ‘런닝맨’ 제작진은 “개리가 ‘런닝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며 “음악인으로서의 삶을 추구하고 싶어하는 개리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7년 동안 ‘런닝맨’ 원년 멤버로서 ‘런닝맨’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애써준 개리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개리가 예능인보다는 음악인으로서의 삶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한 만큼, 앞으로 개리가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개리는 올해 상반기부터 ‘런닝맨’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런닝맨’ 하차 소식 후 개리는 “앞으로 음악에 대한 공부를 더 하고 싶고, 음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개리 하차 전 ‘런닝맨’ 마지막 촬영은 오는 31일 진행된다.

소식을 전한 시청자들은 “‘런닝맨’에서 개리가 하차한다니, 이제 월요커플 볼 수 없는 건가?” “개리 ‘런닝맨’ 하차 소식 몰래카메라였으면 좋겠다” “개리가 떠난다니 너무 섭섭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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