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TView] '힙합의 민족2‘ 김준-양미라-정원영-은진-강승현 ’최강‘(종합)
뉴스| 2016-10-2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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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한명 한명 모두가 깜짝 놀랄 반전 래핑을 선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힙합의 민족2’ 2회에선 ‘가문별 크루 영입전’의 두 번째 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도 크루 영입전은 ‘블라인드 무대’로 시작됐다. 첫 번째 도전자는 ‘쇼미더머니5’ 우승자 비와이 곡 ‘The Time Goes On’을 선곡했다. 각각의 프로듀서들은 개성적인 평들을 내놨다. 물론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였다. 공개된 주인공은 ‘꽃보다 남자’로 유명했던 그룹 티맥스 출신의 김준이었다. 김준은 쎄쎄쎄팀으로 가게 됐다

두 번째 참가자는 'AY'를 불렀다. 2000년대 최고 CF스타란 힌트의 주인공은 바로 '버거소녀' 배우 양미라였다. 그는 “데뷔 20주년이다”면서 “나름 자축하러 나왔다. 너무 좋다”며 웃었다.

이어진 출연자는 ‘호박고구마 나문희의 남자’란 힌트가 나왔다. 선곡은 배로 ‘나와’였다. 주인공은 실제 나문희의 조카인 9년차 뮤지컬 배우 정원영이었다. 쎄쎄쎄팀으로 합류하게 됐다.

걸그룹 다이아 메인 댄서인 은진이 다음 출연자로 나섰다. 그는 'One Of A Kind'를 선곡했다. 비주얼처럼 귀여운 래핑으로 선보였다. 합류팀은 스위시였다.

동양인 최초의 세계 모델 대회 우승자 강승현은 빈지노의 ‘어쩌라고’를 선곡하면서 모든 프로듀서들을 놀라게 했다. 모든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다. 합류 팀은 브랜뉴였다.

이밖에 마지막에는 아시아계로선 최초의 빌보드 싱글 차트1위를 기록했던 파이스트 무브먼트가 등장했다. 이들은 ‘도전자’로 출연했다고 해 모든 프로듀서를 놀라게 했지만 잠시 바로 “스페셜 프로듀서다”고 정체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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