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음반이 오늘 28일 정식 발매된다.

‘구르미 그린 달빛’ OST는 올 하반기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모든 음원을 차트 상위권에 랭크 시킨 바 있다. 특히 주인공 이영 역의 박보검이 부른 ‘내 사람’은 8개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제작사 오우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한 CD 구성품 사진에는 미공개컷과 가창 메이킹 사진, 가창자 사인 등이 수록된 북릿, 액자식 엽서달력,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포토카드 5종, 구르미 스티커 등 다채로운 구성 공개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CD는 1,2 총 두 장이며 CD1 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Part.1 ~ Part.12 에 추가로 베이지가 부른 ‘그리워 그리워서’의 허밍 버전이 수록됐다. CD2 에는 총 16곡의 연주곡들이 수록되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연주곡들은 ‘태양의 후예’ ‘후아유-학교2015’ ‘드림하이’ ‘펀치’ 등 수 많은 드라마의 OST를 성공시킨 음악감독 개미가 작업을 지휘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퓨전 에스닉 밴드 두 번째 달이 세 곡의 연주곡으로 참여해 드라마의 감성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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