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클라라 사촌' 이래나, 美서 사망…원인은 '오리무중'
뉴스| 2016-11-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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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방송인 클라라의 사촌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며느리 이래나(22)가 미국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래나는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인근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래나는 이재현 회장의 아들 이선호 씨와 지난 4월 결혼했다.

CJ그룹 측은 사망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자살 의혹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 절차 역시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는 전언이다.

이래나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의 딸로 이선호 씨와 미국에서 만난 뒤 2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예일대에 재학 중이었다.

지난 2014년 방송에 출연하기도 한 이래나는 당시 "예전에는 내 꿈이 연예인이 되는 것이었다. 아버지가 반대를 했다"면서 "아버지는 5살때부터 연예인 생활을 해서 성공도 경험하셨지만 고생도 엄청 많이 하셨다"고 말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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