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네티즌의 눈] 윤정수 모친상, “진정한 프로, 웃고 있는데 울고 있는 얼굴…힘내시길” 응원
뉴스| 2016-11-0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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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가 모친상을 당했다. 기자간담회 도중 비보를 접했지만 끝까지 맡은 바 임무를 다 한 후 자리를 떴다.


[헤럴드경제 문화팀] 개그맨 윤정수가 모친상을 당했다.

윤정수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 도중 비보를 접했지만 끝까지 웃는 얼굴로 일정을 소화했다. 질문에 성실히 답을 한 후 취재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뜬 윤정수는 모친상에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네티즌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윤정수 모친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hch**** 정수형 프로답다 울컥하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inh**** 정수형 프로다운 모습이 멋지기도 하고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안타깝기도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lus**** 저 웃음 속에 슬픔이 묻어 있다는 게 마음이 너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omi****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 잃은 슬픔을 어찌 말로 표현 할까요.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슬픔을 잘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jiso**** 효자라고 소문이 자자했었잖아요. 그 와중에 저런 프로 정신 대단하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정수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lion**** 사진을 보니 웃고 있는데 울고 있네요”라고 응원했다.

윤정수는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 김숙과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모친상으로 인해 이번주 녹화는 쉴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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