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현장;뷰] ‘데뷔’ 모모랜드 “트와이스 성공 부담? 같이 언급되는 것 자체가 영광”
뉴스| 2016-11-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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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제공)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모모랜드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게 된 걸그룹으로서의 각오를 내비쳤다.

9일 오전 서울 신촌 현대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모모랜드의 첫 번째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연우는 트와이스, 아이오아이에 이어 서바이벌을 통해 데뷔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일단 선배 그룹과 함께 언급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희가 가장 마지막으로 여자 서바이벌을 하게 됐는데 앞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선배들의 멋지고 열정적인 모습을 닮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웰컴 투 모모랜드’에는 메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라이머와 신사동호랭이, 텐조와타스코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안무에는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 '짠쿵쾅'은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멜로 팝 댄스 넘버다. 어느날 갑자기 ‘짠’하고 나타난 남자에게 심장이 떨리는 감정을 표현해냈다.

한편 모모랜드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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