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임세준,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그래도 사랑’..어쿠스틱 버전 공개
뉴스| 2016-11-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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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엘 미디어 그룹)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가수 임세준이 부른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그래도 사랑’의 어쿠스틱 버전이 공개됐다.

15일 정오 임세준의 '그래도 사랑' 어쿠스틱 버전이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여섯 번째 트랙으로 발매됐다.

제작사 제이엘 미디어 그룹은 "'그래도 사랑' 어쿠스틱 버전은 임세준의 애절한 보이스에 어쿠스틱 선율이 더해져 애틋한 감정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는 곡으로 재탄생했다. 기타 선율과 함께 어우러진 임세준의 섬세한 보이스는 기존 원곡보다 보컬을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느낌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는 히트곡 제조기 프로듀서 윤일상과 최고의 가창력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브의 윤민수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공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임세준은 2012년 '오늘은 가지마'로 가요계 데뷔해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 이예준 '갈아타는 곳', 백지웅 '뻔한 얘기' 등을 작사·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 가수 겸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한동근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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