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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빅톤 수빈 “롤모델은 빅뱅 지드래곤”...팀 전체 롤모델은?
뉴스| 2016-11-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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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그룹 빅톤이 '올드스쿨'에 출연해 롤모델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빅톤(수빈, 병찬, 한세, 세준, 허찬, 승식, 승우)의 막내 수빈은 제일 존경하는 선배 가수로 지드래곤은 꼽았다.

수빈은 “중학생 때 지드래곤 선배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긴 연습생 생활부터 지금의 유명한 가수가 됐는데도 겸손하고 멋지다. 지드래곤 같은 가수가 꿈”이라고 밝혔다.

병찬은 “원래 아버지를 따라 경찰이 되려고 했다. 하지만 경찰 준비가 잘 안됐다”며 “하루는 '천하무적 야구단' 방송을 보게 됐는데 야구가 참 멋진 스포츠더라. 야구 선수의 꿈도 꿨다. 야구를 하다 다쳐서 꿈을 접었다. 이후 TV에 나오는 가수들이 신기하고 무대에 오르고 싶더라. 그래서 가수가 됐다”고 말했다.

빅톤 멤버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롤모델은 비스트였다. 병찬은 "비스트 윤두준 선배는 리더십도 있고 무대 위에 설 때와 다른 방송에 출연할 때의 모습이 다르더라. 그런 다양한 모습이 참 멋있다"고 설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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