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코, 김세정 ‘꽃길’ 공개 이후 남다른 곡부심 드러내
뉴스| 2016-11-23 17:19
이미지중앙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구구단 멤버 김세정의 솔로곡 ‘꽃길’ 프로듀서를 맡은 지코가 직접 곡을 설명했다.

김세정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3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세정 '꽃길'X프로듀서 지코(ZICO)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지코는 “일단은 처음에 기타로 만들어졌다. 슬로템포 발라드로 편곡을 하면 좀 더 감성적인 부분들이 좋아질 것 같아서 피아노로 편곡했다”며 “악기 배열이라든지 멜로디에 따른 편곡 방향성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하고 만들었다”고 답했다.

가사 작업에 대해서는 “추상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그래서 꽃이라든지 화분, 계절, 바람 등등의 단어를 사용하면서 좀 더 쉽게 받아들이고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게끔 염두하며 쓴 가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코는 “내가 만들었지만 나도 많이 듣고 있는 곡이다. 추운계절 누군가의 품이 그리운 시점에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곡이지 않나 싶다. 꽃길 많이 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