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민수 아내 강주은 “일주일 만에 3억5000만원 날려”...대체 왜?
뉴스| 2016-11-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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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억대 사기를 당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강주은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 “1999년에 주식 시장이 뜨거웠다. 당시 나는 주식을 한 번도 안 해봤지만 어느 정도 공부를 한 사람이라 자신 있어서 투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증권회사에 갔는데 200명이 줄이 서있더라. 그 상담사가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수는 “영광스럽게 돈 뺏길 자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주은은 “내 나름대로 남편을 좀 돕고 싶어서 투자한 것”이라면서 “일주일 만에 3억5000만원을 날렸다. 상담사는 연락두절 됐고 돈도 행방도 묘연해졌다. 그때서야 사기라는 게 이런 거구나라고 느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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