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성우 결혼에 놀란 김건모, 엉뚱한 결심으로 웃음 선사
뉴스| 2016-11-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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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가수 김건모가 노총각 동료 신성우의 결혼 소식에 놀라 엉뚱한 결심을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는 이동 중 신성우의 결혼 소식을 접했다. 그는 "신성우가 결혼을 해? 15세 연하 연자친구와? 잘 됐네"라고 말했다.

김건모는 매니저에게 "나도 뮤지컬 할까? 뮤지컬 하니까 결혼을 하네"라며 "안재욱도 뮤지컬 하고 신성우도 뮤지컬 하지 않았냐"고 했다.

이어 "왜 이걸 생각 못했지?"라고 말한 김건모는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해 "나 뮤지컬 할래"라고 말했고 대표는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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