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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뷰] '은밀하게 위대하게' 존박 "단순해보여도 능청스런 연기 가능"
뉴스| 2016-11-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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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가수 존박이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존박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 제작발표회에서 "제 표정이 단순해보이지만 능청스러운 연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존박은 "그런 이미지가 오히려 프로그램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첫 회 촬영 당시 위기가 있었는데 넘겼다"며 "바보같은데 상대방을 속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MBC 예능의 오랜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인 '몰래 카메라'를 새로운 감각으로 탈바꿈한 '신개념 몰카'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윤종신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이 MC를 맡았으며 새로운 게스트들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50분 첫 방송.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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