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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뷰]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이규한 "이런 프로 내심 기다렸다"
뉴스| 2016-11-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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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배우 이규한이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규한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예전에 SBS에서 '헤이헤이헤이'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기억에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배우가 이런 콩트를 해본다는 것에 대해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좋은 기억을 갖고 있어서 또 그런 포맷의 프로그램이 안 생기나 내심 기다렸다"며 "'씬스틸러' 제작한다고해서 좋았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같이 하자는 제안을 받아서 의욕 넘치게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은 국내 최정상 씬스틸러들이 펼치는 연기 대결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을 통해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포맷과 배우들의 유쾌한 애드리브 연기가 어우러지며 호평 받은 바 있다. 다음달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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