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신예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데뷔 후 첫 미니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소속사측은 5일 "갓 데뷔한 신예 보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를 향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팬 분들을 위해 12일 저녁 8시 압구정 일지 아트홀에서 연말 스폐셜 미니콘서트 (Charity Party)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이번 연말 스페셜 미니콘서트는 전석 스텐딩으로 진행하며 팬들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 단 공연의 성격상 본인 능력에 맞는 기부가 가능하며 모아진 기부금은 좋은 취지에 맞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더 이스트라이트 제 6의 멤버 이우진이 합류해 데뷔 타이틀곡 'Holla','나는 나' 를 비롯해 'One Call Away', 트와이스의 'TT', '기분 좋은 날' 등의 곡을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재 해석해 더 이스트라이트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대방출 한다는 포부다.

국내 최고의 '마이더스의 손' 작곡가 김창환이 제작하고 I.O.I의 '픽미'(Pick Me)를 탄생시킨 프로듀싱팀이 참여해 가요계를 긴장시킨 신예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는 데뷔 후 각종 음악 방송은 물론 다양한 루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오며 누나팬층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한편 6인조의 완전체로 모습을 갖춘 더이스트라이트의 스폐셜 미니콘서트는 오는 12일 8시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