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6 KBS가요대축제] 엄정화, 화사·몬스타엑스와 호흡...선후배의 ‘환상적’ 콜라보
뉴스| 2016-12-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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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엄정화가 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2016 KBS 가요대축제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엄정화가 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6 KBS 가요대축제’가 생방송됐다. 이날 MC는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맡았다.

엄정화는 최근 발매한 신곡 ‘와치 미 무브’(Watch Me Move)와 ‘드리머’(Dreamer)로 무대를 꾸몄다. ‘와치 미 무브’ 무대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엄정화의 매력이 극대화됐고 ‘드리머’ 무대는 조금 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현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또 엄정화는 히트곡인 ‘초대’를 통해 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1절은 마마무 화사가 맡았다. 화사는 특유의 농염한 표정과 몸짓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등장한 엄정화는 몬스타엑스와 함께 어우러지며 이질감 없는 무대를 꾸몄다.

한편 ‘2016 KBS 가요대축제’는 전인권 밴드를 필두로 엄정화, 신화, 황치열, 태연, 다비치,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정은지, 비에이피(B.A.P), 이엑스아이디(EXID), 비투비, 엑소, 빅스, 에이오에이(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한동근,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아이오아이(I.O.I), 오마이걸, 라붐, 업텐션, 우주소녀, 아스트로, 엔씨티(NCT) 드림 등이 출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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