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동건과 결별 지연, 걱정하는 팬들에 안부 전해...모자 눌러쓰고 하는 말이
뉴스| 2017-02-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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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이동건과 결별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이동건과 결별 후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지연은 SNS 생방송 기능인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특히 지연은 “지연 언니 힘내요”라는 한 팬의 댓글에 “나 괜찮다”고 말했다.

이날 지연은 검정색 모자를 눌러쓴 채 얼굴은 일부만 공개했다. 그러면서 "노메이크업이라 미안하다"고 부끄러워했다.

마지막으로 지연은 생방송을 마치며 팬들에게 "여러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두 사람은 2일 “지난해 12월 결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동건과 지연의 결별 소식은 방송은 물론 SNS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낸 공개연인이었던 만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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