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형욱 “아버지가 개농장 운영”…어릴 때 충격 받은 이유는?
뉴스| 2017-02-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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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강형욱이 강아지 훈련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강형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형욱은 “아버지가 개농장을 하셨다. 지금은 강아지 공장이라고 하는데 마구잡이로 번식하는, 비윤리적인 곳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렸을 때 충격이었던 게 철장 밑에 배변판이 있다. 아버지가 다 넣어놓는 게 아니었다. 그래서 3층에 있는 강아지가 배변을 하면 밑에 개가 맞는다. 아버지에게 화도 많이 냈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아버지는 안 되더라. 어떻게 바꾸겠냐. 배우고 싶었던 생각해 어릴 때부터 그래서 봉사활동도 많이 했다”고 동물훈련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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