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권민중, 알보고니 류태준과 특별한 인연 "前 남자친구의 친구"
뉴스| 2017-02-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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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권민중과 류태준의 특별한 인연이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민중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불타는 청춘' 출연을 망설였다.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나보다 두 살 많은 구본승이 출연하는 걸 보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민중은 또 '불타는 청춘'에 새로 합류한 류태준에 대해 "내 전 남자친구의 친구라서 아는 사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발언은 앞서 '불타는 청춘'에서도 한 차례 언급된 바 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새로 합류한 류태준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권민중과의 친분에 대해 물었고 권민중은 "오빠(류태준)가 배우로 데뷔하기 전부터 알았다"고 말했다.

권민중은 "사귀는 사이였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아니다. 내가 사귀던 전 남자친구의 친구였다"고 해명했고 류태준 역시 함께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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