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바닐라 어쿠스틱이 신곡을 발매한다.

바닐라 어쿠스틸은 22일 0시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 등 각종 온라인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너만 생각나’를 공개한다.

지난 11월 싱글 앨범 ‘울컥해’로 예고 없이 다가온 이별 후의 감정을 절절하게 담아냈던 바닐라 어쿠스틱은 돌아오는 봄에 잘 어울리는 러브송으로 컴백한다.

신곡 ‘너만 생각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의 모든 것들이 좋아 보이고 하루 종일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쓴 곡이다.

특히 바닐라맨과 성아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바닐라어쿠스틱은 2008년 ‘바닐라 레인’으로 데뷔한 뒤 정규앨범 4장을 비롯해 수많은 싱글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엔 인기 드라마 ‘혼술남녀’의 OST인 ‘나와’를 불러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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