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트와이스, 미나-지효 때문에 활동 중단?
뉴스| 2017-03-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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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나와 지효가 각각 열애설과 무릎부상으로 이목을 끌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나의 열애서로가 지효의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미나와 지효에 대해 각각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미나와 갓세븐 멤버 뱀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진은 맞다. 열애는 아니다. 절친한 사이”라고 선을 그렀다.

무릎 부상을 당한 지효에 대해서는 "트와이스 지효가 최근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의료 기관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이상 증상이 확인돼 필요한 의료 조치 및 회복을 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르고 순조로운 회복을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일정은 불참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바란다. 조속한 회복을 위해 소속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0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KNOCK KNOCK'(낙낙)으로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증명해 냈다.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KNOCK KNOCK' 활동을 마무리한 트와이스는 오는 6월 28일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크 트와이스)를 발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상황.

공교롭게도 활동 마무리 하루 후인 13일 미나와 뱀뱀의 열애설이 터진 셈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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