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어쿠스윗, ‘그 여자의 바다’ OST 합류…‘사랑이 변하니’ 공개
뉴스| 2017-03-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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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혼성듀오 어쿠스윗이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OST 가창에 합류했다.

‘그 여자의 바다’ OST 네 번째 가창자로 합류한 어쿠스윗은 수록곡 ‘사랑이 변하니’ 음원을 24일 정오 공개했다.

이별을 주제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을 특유의 담백한 음색으로 담아낸 어쿠스윗의 ‘사랑이 변하니’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멜로디를 통해 드라마 전개에 감동을 더해주며 명품 발라드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 곡은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빛나라 은수’ ‘막돼먹은 영애씨’ 등의 OST에 참여한 메이져리거가 어쿠스윗의 감성 보컬과 부합하는 곡으로 기획해 작사와 작곡 전반에 걸쳐 작업을 마쳤다.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6, 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승아, 김주영 등이 주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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