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차예련 주상욱, 김소연 이상우 잇는 결혼 소식…사랑의 오작교는 MBC?
뉴스| 2017-03-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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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김소연 이상우에 이어서 차예련 주상욱까지 배우 커플에 합류한다.

29일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 차예련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습니다. 5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주상욱의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오는 5월경으로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시 및 장소는 현재 미정인 것으로 전달 받았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일생의 중요한 날을 준비 중인 두 분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며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더불어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커플로 발전했다.

특히 어제(28일)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했던 김소연과 이상우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주상욱과 차예련의 결혼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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