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션 산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아이돌 산실에 최대지분 내줘
뉴스| 2017-03-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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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8%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에 지분 28%를 매각했다. 이로써 SM엔터테인먼트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가 됐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윤종신을 중심으로 윤종신 조규찬 하림 조정치 신치림 뮤지 정진운 퓨어킴 에디킴 장재인 투개월 등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는 회사다. 지난해 부터는 본격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배우, 방송인들을 다수 영입해 왔다. SM엔터테인먼트와 공통분모가 형성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아이돌의 산실로 HOT 신화 SES를 배출했다. 이 밖에도 현재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NCT 등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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