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오상진, 왜 울었을까?
뉴스| 2017-04-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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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상진.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MBC에 돌아온 감격에 그만 눈물을 흘렸다.

오상진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가수 장윤정 홍진영, 방송인 신영일과 함께 출연해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을 꾸몄다.

이날 한껏 고무된 모습으로 오프닝에 등장한 오상진은 방송 말미 끝내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그는 "MBC를 그만 두고 5년 만에 오게 됐다. 예전에 일했던 동료들도 만나서 굉장히 감개무량하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오상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자신이 울고 있는 모습을 갈무리해 함께 올리며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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