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혀 사실 아니다”...박영선, 탈당설의 발단은?
뉴스| 2017-04-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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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탈당설이 나온 이후 온갖 설이 떠돌고 있다. 사진=박영선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탈당설 등 민주당이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박영선 의원의 탈당설 등 현재 비문 의원 10명이 거취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는 설에 몸살을 앓고 있다.

만약 이종걸·박영선 등 비문계 중진 의원이 탈당할 경우에는 큰 여파가 예상된다. 때문에 현재 민주당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안희정캠프 의원멘토단장의 박영선 의원과 이재명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이종걸 의원의 거취에 특히 관심이 높아졌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무게감 있는 중진 의원인데다, 선대위 합류시 '통합' 상징성이 커진다는 판단에서 이들을 적극 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영선 의원실은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박영선 의원이 이언주 의원에 이어 탈당 후 국민의당으로 간다는 '일요서울'의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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