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이선균 "김희원, 정말 궁금한 배우였다"
뉴스| 2017-04-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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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사진=CJ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배우 이선균이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호흡을 맞춘 김희원을 "정말 궁금한 배우였다"고 언급했다.

이선균은 최근 진행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관련 인터뷰에서 "김희원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났다. 만나고 싶었고 정말 궁금한 배우였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김희원) 형 덕분에 많이 배웠다. 정말 연기의 아이콘이다. 진짜 좋은 형이다"라며 "형이 술을 마시진 못하지만 배울 점이 많았다. 형을 알게 돼 너무 좋았다. 특히 전체를 보는 시점이 좋았다"고 극찬했다.

한편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ㅂ러이는 코믹 수사활극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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