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가수 나비가 남다른 시구 포즈를 선보였다.

나비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휘문고등학교에서 시구 연습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긴 다리를 뽐내며 완벽한 시구 자세를 취하고 있다. 나비는 "제발 경기날에도 잘 던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나비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프로야구 kt 위즈의 주말 홈 3연전을 맞아 애국가를 제창 후 시구를 선보인다.

한편 나비는 미니 앨범 '+LOAD MORE'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는 나비의 풍부한 감성과 딘딘의 랩 메이킹이 더해진 밝은 분위기의 펑키한 곡이다.

나비의 미니 앨범 '+LOAD MORE'는 5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