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동욱, 법무부장관 자리에 박영선 추천한 이유
뉴스| 2017-05-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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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 "검찰개혁엔 비검사 출신이자 사노맹 출신 적임자 꼴"이라고 밝혔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 "검찰개혁엔 비검사 출신이자 사노맹 출신 적임자 꼴"이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꿩 잡는 매 꼴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꼴이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아니라 조국이 검찰 잡는다 꼴이다"라고 비유했다.

이어 "검찰의 저승사자. 매 위에 독수리 법무부 장관은 박영선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국 교수는 11일 민정수석으로 임명됐다. 조국 민정수석은 1993년 울산대 법대 전임강사 시절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 연루돼 5개월간 옥고를 치른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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