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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눈] 강동호 자유한국당 간부 막말 어느 정도기에? "누워서 침뱉기" 비난 세례
뉴스| 2017-06-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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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간부 강동호 서울시당 위원장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자유한국당 간부가 문재인 대통령에 욕설과 막말을 퍼부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자유한국당 간부로 지목된 이는 강동호 서울시당 위원장이다. 강동호 위원장은 15일 서울시당 이전 개소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아주 나쁜 놈”, “깡패같은 놈”이라는 표현을 썼다.

여기에 더해 강동호 위원장은 “문재인이가 이제 청와대를 전세 내 가지고 일을 시작했다” “이런놈을 상대해서 점잖게 나가다가는 나라꼴이 안된다"고도 했다.

자유한국당 간부의 막말에 민주당은 “극언과 망언”이란 논평을 내고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

자유한국당 간부 강동호 위원장 발언에 네티즌들은 “mmin**** 형사처벌해야죠?” “njiy****자유한국당사람들은 품위가 떨어진다. 나랏님 욕할수도 있지만 공식석상에서... 누워서 침뱉기기다.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야겠다.” “lego**** 제발 좀 제대로 배운사람이 정치합시다.” “nrlm**** 정치보복 어이가없다ㅋㅋ 보복은 10년동안 이명박근혜가 더하면더했지 덜하진 않았다고 보는데????” “ktjg**** 당연히 법적조치 하셔야죠...강력하게 고발하십시요...유신때나 군부독재시절같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갔다...좋은세상 만난줄알아라...” “ecli**** 종북이라면서 왜 국정원에 신고안하냐??? 종북이라 할꺼면 간첩신고하던지 ㅉㅉ” “gina**** 진짜 이해 안되는게 한국당은 저런 말 해도 사과 한마디 없고 더 당당 하다는 것. 진짜 이상한 집단의 사람들임. 자유당” “ppla**** 세월이 아무리 좋아진다고 해도 아닌건 아닌거다....자유당은 무언가 걸맞는 사과 및 대책을 내놓아야 할것이다...비공식석상에서의 뒷담화도 아니고 언론, 카메라를 뻔히 앞에다 두고 저런 망발을 지껄이는건 상식으론 이해가 안간다...도저히”라는 등 비난을 퍼붓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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