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상진 영어토론대회 개최한 ‘진짜’ 이유
뉴스| 2017-06-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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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영어토론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기쁜 소식을 알리고자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오상진은 “4년 전 대학 토론배틀을 진행하면서부터 마음 속 한켠에 장벽 없는 젊은이들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가져왔었고, 이제서야 그 꿈을 이루게 된 것 같아 정말로 기쁩니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아시아 최대규모의 상금 등 여러 혜택들을 마련했습니다.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있는 도전을 기다리겠습니다”고 전했다.

오상진은 비영리 단체인 디베이트 코리아를 설립해 국제 영어토론 대회 '서울 오픈 2017'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가 처음이지만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수상자들에게 세계 대학생 토론 대회 최고 수준 상금과 ??에어아시아 항공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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