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2008년 오연수는 MBC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비키니 자태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오연수는 실내 수영장에서 탄탄한 11자 복근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연수는 대본을 보고 당황했고 작가에게 "이 대목에서 왜 수영복 장면이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작가는 "실내 수영장에 가보니 중년 주부들이 열심히 수영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이 대목에서 꼭 필요한 느낌의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오연수는 "시간을 달라"고 전한 후 3주간 식단 조절을 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오연서는 2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어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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