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소민, 안재홍 이제훈과 우결?…케이윌부터 시작된 이상형 변천사
뉴스| 2017-07-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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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쳐팀=이은영 기자] 배우 전소민이 이상형으로 안재홍, 이제훈을 꼽은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전소민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케이윌이 이상형이다. 까무잡잡하고 작은 눈에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2014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선 “최근에는 케이윌에서 공유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과거의 이상형과 현재의 이상형 사이에 공통점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하자 전소민은 "잘생긴 사람이 노래를 잘하는 것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노래를 잘하는 게 훨씬 멋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MBC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한 전소민은 “이제훈 씨나 안재홍 씨와 결혼 예능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 두 분이다. 둘이 입술이 닮았다. 제가 도톰한 입술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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