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시영, 남자친구와 사업까지…결혼만 안했을 뿐?
뉴스| 2017-07-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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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매장=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시영이 가을 결혼설에 대해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2일 한 매체의 결혼 보도에 대해 이시영 측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것이 맞지만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 밝혔다. 지난해 열애사실이 알려진 이시영 남자친구는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다.

이시영은 연애에 있어 전혀 밀당을 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밝힌 바 있다. 이시영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부모님도 저도 그렇고 저희 집이랑 비슷한 사람을 원한다. 부모님도 경제적인 부분을 비롯해서 저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라고 하셨다”는가 하면 “성격적으로 친구 같은 사람이 좋은 것 같다. 친구같이 편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특히 방송에서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이런 기준이 작용, 정우성, 박보검 등을 제치고 양세형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남자친구의 도움에 힘입어 지난 4월 청담동에 브런치 카페를 오픈하기도 했다. 당시 남자친구 사업체가 이시영 매장 근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시영 남자친구는 연인의 사업을 응원하고자 이벤트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남자친구 도움을 받은 이시영 브런치 카페는 카페를 찾은 이들에게 "사진찍기 좋은 곳" "널찍하고 깔끔하다" "편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라는 등 반응을 얻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다정한 이시영 남자친구를 봤다는 김지민은 “유아인을 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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