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주호영, 진짜 농담? 무슨 의도였나…예상치 못한 역공
뉴스| 2017-07-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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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신경전을 벌였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추미애 대표 간 설전은 17일 벌어졌음에도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여야 지도부는 제헌절을 맞아 국회에 모였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불참한 상황이었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제헌절 행사를 국회에서 하니까 대통령이 헌법을 잘 안 지키는 것 같다. 제헌절에 대통령이 오셔야 할 것 같다”고 웃으며 농담했고, 이에 추미애 대표는 “헌법 잘 지키는 대통령을 뽑아 놨지 않냐. 새 대통령 뽑힌 걸 잊어버리셨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주호영 원내대표 역시 이에 질세라 “그런데 신고리(5·6호기 공사 중단)하는 걸 보니 적법절차를 안 지키는 것 같아서…”라고 말을 이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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